단감은 면역력 강화, 소화기능 개선, 항산화효과 등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몸에 좋은 영양성분의 함유로 인해 건강에 미치는 다양한 효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인, 철동의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오늘은 단감의 칼로리와 단감도 변비를 일으키는지, 단감의 보관법까지 다양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단감 칼로리와 하루 섭취량
단감 한 개 (약 240g)에는 약 126 kacl 정도 칼로리가 함유되어 있다. 단감은 과일당과 프룩토오스등의 당류가 많아 칼로리가 비교적 높은 과일 중 하나이다. 그러나 단감에는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등의 항산화 물질과 엽산, 칼륨, 철분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암예방, 항산화 효과등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이 많기 때문에 적당량의 단감을 섭취한다면 건강에 매우 이롭다는 것을 염두에 두신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개인의 신장, 건강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성인기준으로 봤을 때 하루에 1개~2개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 단감은 과당함량이 높아 과다한 섭취는 혈당 수치를 올릴 수 있으므로 적당한 섭취가 중요하다. 또한 단감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과도하게 섭취하면 변비가 생길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단감 먹으면 변비가 생길까?
단감이 변비를 유발하는 주된 이유는 성분 구성 때문이다. 단감은 섬유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매우 높은 과일로 섭취 시 대장에 들어가면 물과 함께 부피가 늘어나고 대장운동을 자극해 변비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단감은 섬유질이 많은 편이므로 일부 사람들에게는 민감하게 반응하여 변비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더불어 단감은 자일로올리고당과 엘스일로올리고당 같은 몸에 나쁜 설탕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설탕은 소화기관에서 소화되지 않고 대장에서 미생물이 분해하면서 가스를 생선해 변비와 같은 소화불량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루에 1~2개가량 적당한 양을 섭취함과 동시에 수분섭취도 충분히 해준다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단감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보관법
- 단감은 과일 중에서도 빠르게 익어 상하기 쉬운 과일이다. 따라서 단감은 실온보다는 시원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래 보존할 수 있다. 다만 단감은 습기가 많은 곳은 취약하기 때문에 냉장고의 습기를 막기 위해 지퍼팩이나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
- 냉장고에 보관할 수없다면 서늘하고 시원하면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면 좋다.
- 단감은 에틸렌가스를 방출하는 과일이므로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다른 과일까지 빨리 상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단감은 다른 과일과 분리하여 보관하도록 한다.
- 단감을 보관하기 전에 과일표면을 세척하여 먼지나 오염물질을 제거해 주면 더욱 좋다. 흐르는 물에 세척 후에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히 제거한 후에 보관하도록 하자.
오늘은 단감의 칼로리와 단감의 하루 적정 섭취량, 단감을 먹으면 변비가 생기는지, 단감의 보관법까지 다양하게 알아보았다. 단감은 다양한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여 항암작용부터 눈건강의 효과까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칼로리가 높은 편이지만 하루 적정섭취량을 지켜서 섭취하고 적절한 보관방법으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면 건강에 매우 좋은 과일임에는 틀림없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