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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의 효능 5가지! 껍질 버리면 안되는 이유!

by wjdqh5 2024. 1. 12.

 

 

귤껍질까는-사진

 

 

 

귤은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겨울에 인기 많은 제철 과일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런 귤도 잘 알고 먹으면 더욱 도움이 된다는 사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 중 하나는 귤의 성분과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려면 귤의 과육뿐만 아니라 껍질까지 함께 먹어야 효과가 배가 된다.  오늘은 중요한 귤의 효능 5가지와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귤의 효능 5가지

 

 

 

1. 감기를 예방해 준다. 

 

겨울의 찬바람은 기관지를 위협하는 요소 중에 하나이다. 그에 따라 염증과 바이러스에도 취약하게 된다. 귤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찬공기로 인해 나빠진 기관지의 점막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더불에 귤에는 모두 아시다피시 비타민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데 귤 100g에는 비타민C가 40mg 정도 들어있다. 하루에 귤 적정량인 2~3개를 먹게 되면 하루 비타민C 섭취량인 100mg을 채울 수 있는 양과 비슷하다. 

 

더 중요한 점은 귤껍질에는 무려 과육의 4배인, 껍질 100g당 160mg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과육뿐만 아니라 귤껍질도 말려 귤피차로 먹으면 효과가 더욱 좋다. 

 

 

 

2. 골다공증을 예방해 준다. 

 

귤에는 비타민C뿐만 아니라 비타민A도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귤에는 발달, 면역체계기능, 성장, 시력등의 필수인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과 베타크립토잔틴 성분도 풍부하다. 특히 귤에 들어있는 베타크립토잔틴은 100g당 3.22mg으로 오렌지보다 46배, 레몬보다 무려 160배 많다고 하니 매우 놀랍다. 

 

2011년 일본 과수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베타크립토잔틴을 많이 섭취할수록 갱년기 여성의 골밀도가 높다고 밝혀 골다공증을 예방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베타크립토잔틴은 흡수성이 매우 높고 섭취 후 몸에서 오랜 기간 머무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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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준다. 

 

7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서는 감귤류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 사람 들은의 뇌졸중 발생 위험을 19% 감소시켜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귤에 하얗게 실처럼 붙어있는 것을 귤락이라고 하는데 이 귤락에는 헤스피리딘이라는 비타민 P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 헤스피리딘은 섭취 시 미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혈관의 저항력을 증가시켜 고혈압도 예방할 수 있다. 더불어 뇌출혈, 잇몸출혈, 코피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 드시면 도움이 많이 된다. 

 

 

 

4. 고지혈증 예방해 준다. 

 

귤에는 몸에 좋은 LDL콜레스테롤 낮춰주고 중성지방을 감소시켜 주는데 도움을 주는 강력한 플라본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정확히는 플라본의 한 종류인 탠저리틴/노빌레틴이 귤에 아주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들은 섭취 시 간에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하는 아주 고마운 성분들이다. 또한 혈당을 천천히 올려주기도 하기 때문에 당뇨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5. 피로해소와 변비에 도움을 준다.

 

귤을 먹었을 때 신맛이 나는 이유는 바로 구연산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 구연산은 몸의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피로해소에 아주 효과적이다. 또한 귤락에는 헤스피리딘 성분과 펙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헤스피리딘 성분은 섭취 시 지방의 흡수를 억제해지고 지방을 분해시켜 주는 역할을 하며 펙틴은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해소해 주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주의해야 할 점

 

 

  • 귤의 하루 적정량은 2개~3개이므로 과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중간 귤 1개의 칼로리는 80kcal로 높은 편은 아니나, 귤 3개 정도 먹으면 밥 한 공기와 비슷해지니 주의해야 한다.

 

  • 당뇨가 있으신 분이라면 귤은 당이 높아 혈당이 오를 수 있으니, 1개 정도가 적당하다.

 

  • 귤을 많이 먹으면 카로틴 혈증이 생길 수 있다. 카로틴 혈증이란? 귤을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손이 노래는 경우를 말하는데, 귤의 주황색 색소물질인 카로틴 성분은 섭취 시 30%는 흡수되고 나머지는 전신으로 퍼져 사용하고 남은 카로틴은 피하지방에 축적된다. 이때 손바닥과 같은 피하지방이 많은 곳에 카로틴 성분이 흡수되어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는 일시적인 현상이고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오늘은 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다. 귤은 감기예방, 혈관관리, 고지혈증 예방등 다양한 효능이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제일 중요한 사실은 귤의 과육과 껍질을 같이 먹어야 위와 같은 몸에 좋은 효능들이 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귤껍질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 바로 잘 씻고 말려서 귤피차로 마시면 제격이다. 귤에 묻은 농약을 완전히 씻는 방법과 귤피차 만드는 방법, 더불어 귤을 보관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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